북부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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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26

북부대공
작품정보
여긴 피폐물 세계가 아니라 설탕물 달콤 세계인데요?!
‘나는 오늘 이곳으로 시집 왔다.’
19금 피폐물 소설 <괴물 대공>에서 살인귀라 불리는 남주 바라스와 결혼해
평생을 감금된 채 살아갈 여주 셀렌으로 빙의했다!
모두가 존경하는 전쟁 영웅이지만
보름달이 뜨면 잔인한 ‘살성’도 함께 눈뜨는
바라스가 두려웠지만
소설과 달리 끔찍한 외모를 가지지도,
날 괴롭히지도 않아 혼란스러운데…
***
왜 원작과 달리 아직도 감금을 안 하지…?
그리고 이 남자… 생각보다 부드럽고 잘생겼잖아?
***
후계자만 낳으면 될 여자를 사 왔는데…
이 달달한 설탕 냄새를 풍기는 토끼 같은 여자는 뭐지?
어디도 가지 못하게 오늘 당장 감금을…
—하면 피곤할 테니 내일부터 하는 게 좋겠군…
사랑은 처음인 두 남녀의 오해 가득한 쌍방 삽질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