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울 거라면 사랑이 좋아
어차피 울 거라면 사랑이 좋아 3권
브랜드
메이퀸 코믹스장르
청춘 러브 스토리글/그림작가
Aki Kusaka가격
6,000원완결여부
발행중발행일
2025-02-11판매처
작품정보
그래도 너는 다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잇세이를 어떻게 생각해? 좋아하는 사람의 입에서 다른 사람은 어떻겠냐는 듯한 말이 나왔다. 당황하면서도 여전히 미나토를 걱정하는 호다카에게, 미나토가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한 과거는…?!
작가소개
<작가의 말>
3권입니다! 항상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문제아 잇세이가 끼어들면서 조금씩 사랑이 진전되는 3권이었습니다.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잇세이는 미나토가 보낸 메시지를 '읽음' 표시가 안 뜨게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원래 그런 남자예요. 그럼 여러분, 4권에서 다시 만나요!
비고
『빨리 하고 싶은 두 사람』 쿠사카 아키 화제의 신작! "어차피 울 거라면 이 사람 앞이 좋아." 까칠 남고생 x 대인관계 울렁증 여고생 두 사람이 청춘 러브 레터, 그 도착지는―?!
호평 속에 마무리된 『빨리 하고 싶은 두 사람』을 그린 쿠사카 아키의 신작이 발행된다. 잦은 전학으로 생긴 트라우마로 마냥 밝았던 과거와는 달리 모든 게 조심스러워져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 호다카. 대망의 고등학교 입학식 날. 잔뜩 긴장하며 문 앞을 나선 그 순간, 같은 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잘생긴 남학생인 하야사카와 마주치는데?! 하지만 눈앞에서 하야사카가 갑자기 쓰레기를 뒤집어 쓰고 말았다!! 좋은 관계를 쌓고 싶었지만 자꾸 엇갈리기만 하는 상황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작품인 『어차피 울 거라면 사랑이 좋아』. 엇갈림을 소재로 한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전작에서도 크게 호평을 받은 유려한 작화가 돋보인다. 더불어 1권부터 삼각관계의 실마리를 던져 주기에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면서 작품에 대한 흡입력을 높이고 후속권에 대한 기대 역시 높인다. 발행 전부터 한국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매력적인 청춘 러브 스토리인 것은 틀림없는 셈이다. 학창 시절 때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공감대를 일으켜 순정을 즐겨보는 독자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