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죠
작품정보
<내일의 죠> 연재 50주년 기념 완전판 발행!
일본 전후 최고의 인기만화 <내일의 죠>, 일본 스포츠 만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 <내일의 죠>, 만화 역사상 최고의 결말 장면 작품 <내일의 죠>!
새하얗게 불태우고 장렬한 결말을 맞이하는 마지막 장명과 <허리케인 죠>란 제목으로 많이 알려진 치바 테츠야의 명작 복싱 만화 <내일의 죠>가 완전판으로 출간된다.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야부키 죠의 거친 도전정신과 투쟁의 스토리는 드라마틱한 복싱 경기의 액션과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겨준다.
전 12권으로 구성되며, 추억의 명작을 그리워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12권 박스 세트로 구성되며, 각권 PP책갈피와 박스세트 부록인 유포지 스티커 13매 세트가 포함되었다.
작가소개
원작 타카모리 아사오 Asao Takamori
1936년 9월 4일 쿠마모토 현 출생. 1987년 서거.
본명은 타카모리 아사키. 『내일의 죠』 이외 대부분 작품들은 카지와라 잇키란 필명으로 발표했다. 1962년 『챔피언 후토시チャンピオン太』로 만화원작자 데뷔를 했으며, 스포츠나 격투기의 세계에서 근성으로 싸우며 성장해가는 거친 남자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묘사한 작품이 많다.
1975년 『아이와 마코토愛と誠』로 제6회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 『거인의 별巨人の星』, 『타이거 마스크タイガーマスク』, 『무한의 파이터空手バカ一代』, 『사무라이 자이언츠侍ジャイアンツ』 등이 있다.
만화 치바 테츠야 Tetsuya Chiba
1939년 1월 11일 도쿄 출생.
1956년 단행본 『복수의 꼽추 남자復讐のせむし男』로 데뷔.
첫 잡지 연재작은 1958년 『무도회의 소녀舞踏会の少女』이며, 1961년 고단샤 <주간소년매거진>을 통해 『가까이의 마구ちかいの魔球』를 연재한 이후 최근까지 소년만화와 순정만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한다.
1968년 <주간소년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한 『내일의 죠』는 연재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잡지 발행부수의 비약적 성장은 물론 일약 사회현상이 되었다.
1962년 『1・2・3과 4・5・육1・2・3と4・5・ロク』로 제3회 고단샤 아동만화상, 1976년 『열풍 검도불패おれは鉄兵』로 제7회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문부과학대신상에 이어 2014년에는 문화향상에 공이 현저한 사람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그린의 정복자あした天気になあれ』, 『노타리 마츠타로のたり松太郎』 등이 있다.
비고
도쿄 변두리 빈민가인 여인숙 거리로 흘러들어온 16세 고아소년 야부키 죠. 그곳에서 만난 권투광 탄게 단페이와 소년원에서 만난 운명의 라이벌 리키이시로 인해 권투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리키이시와의 승부를 짓기 위해 프로의 세계로 들어온 죠는 비장의 무기 크로스카운터로 승승장구하며 결국 리키이시와의 대전을 맞이한다. 하지만 지독한 감량고를 치르며 링에 오른 리키이시는 경기에서는 승리하지만 경기 직후 사망한다. 충격적인 리키이시의 사망으로 방황하던 죠는 치명적인 후유증까지 얻으며 복서로서의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하나 둘 새롭게 등장한 라이벌을 향한 도전의식을 불태우며 후유증을 극복하고 세계 챔피언을 향한 힘찬 전진을 시작한다. 그러나 완벽한 테크닉과 냉철함으로 역대 최강의 세계 챔피언이라 불리는 호세 멘도사와의 대결은 죠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결국 치르게 된 챔피언 결정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데…!
하얀 재만 남도록 새하얗게 불태우는 도전자 야부키 죠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
시간의 힘을 이겨낸 위대한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