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정보

<흡혈귀 후계자 12인의 유체를 보관>하고 있다는
「교회(K.I.R.C.H.E)」의 본래 목적과는 동떨어진,
초자연현상의 조사·해결의 나날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괴물청소과」.
스폰서로서 참여하게 된 대부호의 손녀딸 베아타와 함께
사건이 계속되는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거기엔 어떤 <인간이 아닌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고

K.I.R.C.H.E의 괴물청소과 시리우스와 광고왕의 손녀 베아타가 만날 때, 이야기의 문이 열린다! 사람과 늑대인간과 흡혈귀가 펼치는, 오컬틱 로맨스!

라이트노벨 <바람의 성흔> 일러스트로 알려진 난토 하나마루 작가의 만화가 발매된다. 불가사의한 일들을 해결하는 괴물청소과의 직원이자 사실은 늑대인간인 남자주인공과 오컬트에 관심이 많은 부유한 소녀의 만남부터 관심을 끄는 이 작품은, 세계는 흡혈귀가 단 12명뿐이며, 12 흡혈귀의 사체를 보관하는 것이 K.I.R.C.H.E의 본래 목적이라는 설정과, 존재하지 않아야 할 13번째 흡혈귀와의 만남으로 더욱 더 흥미진진해져 간다. 귀여운 캐릭터와 편안한 연출이 잘 어우러진, 재미있는 작품.

구 동독 베를린 시가지에 있는 「교회(K.I.R.C.H.E.)」의 안에 괴사건이나 초현상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괴물청소과」가 있었다. 거기서 단 한 명의 동료인 주임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소년 시리우스. 하지만, 그에게는 ‘늑대인간’이라고 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흡혈귀에 관심이 많은 소녀이자 광고왕의 손녀인 베아타가 괴물청소과의 스폰서가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